[후기] 1인분 주문이 가능한 춘천 장원닭갈비

작년 6월에 춘천에 놀러갔다가 1인분 주

문이 가능한 닭갈비 집이 있어서 들러

봤습니다

보통 다른 닭갈비나 감자탕 같은 음식들

은 여럿이서 먹기 때문인지 2인분 이상

부터 주문이 가능하여 1인분 주문이 불

가능한데 비해 춘천에 있는 장원닭갈비

의 경우, 1인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

에서 혼자 춘천에 놀러오거나 볼일 있어

들렀을 경우에 혼자서 먹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1인분이라고 고기나 야채의 차이가 있지

 않고 양념 차이도 따로 없습니다

고기 크기도 똑같이 적당한 크기라서

맛있었습니다

1인분이라도 사장님께서 직접 볶아주시

기 때문에 더욱 맛있었습니다

각종 반찬들과 함께 맛있게 익은 닭갈

비를 쌈에 싸서 먹으니 너무 좋습니다

닭갈비를 혼자서 먹기는 정말 힘든데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1천원에

음료수가 무제한이어서 마음놓고 콜라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일반 고추장일 뿐인데도 그냥 맛있는

고추장으로 보였습니다

닭갈비하면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볶음밥도 볶아먹었는데 이것마저 직접

볶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돈을 아끼며 돌아 다니다가 그냥 여기서

쓰는게 낫겠다 싶어서 결국 막국수까지

올 코스로 시켜먹었습니다

남은 닭갈비를 막국수에 싸서 먹었는데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것이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춘천 명동에서 닭갈비는 처음 먹는 것이

었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돌아왔습

니다